-세계 20대 명문대학교 대학원 준비과정
-2월 시작해 9월에 영국 대학원에 입학보장

서강대학교에서 영국의 명문대학원으로 진학하는 NCUK 석사 과정이 개설된다. 세계 20대 대학교인 맨체스터, 브리스톨, 버밍햄, 리즈, 쉐필드 등 영국의 러셀그룹(영국의 아이비리그)대학교들로 진학이 보장되며 2월에 개강해 9월에 영국 대학원 진학으로 이어지게 된다.

막연하게 토플이나 IELTS시험을 보며 개인적으로 유학을 준비하던 학생들은 서강대학교에서 영국출신의 우수교수진들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학업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NCUK는 1987년에 맨체스터 대학교를 중심으로 영국의 11개 대학교가 공동으로 설립한 공식교육기관으로 현재 일본, 중국, 영국, 아일랜드 등 세계 10여 개국에서 20여 년간 영국대학교 또는 대학원으로 진학하고자 하는 세계 각국의 유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고 있다.

세계 10여 개국의 각기 다른 교육환경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Worldwide 프로그램이지만 20여년간 꾸준히 검증된 탄탄한 커리큘럼은 영국의 각 명문대학교들이 이 과정을 마친 학생들의 입학심사를 우선순위에 놓고 입학을 보장할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영국 학위는 학문의 우수성으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면서도 석사 기간이 1년이라는 큰 장점이 있다. 기간도 짧지만 학비도 1년에 1700만원-2800만원 정도로 미국에 비해 큰 절감을 할 수 있어 영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영국유학박람회에서도 영국 석사 학위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다.

멘체스터 대학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박람회기간 동안 많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일반유학의 제도에서는 입학 성공율이 제한적이지만 이번에 시작되는 서강-UK 대학원과정, NCUK과정을 통하면 그런 걱정이 없어 맨체스터 대학도 우수한 한국학생들의 입학을 고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체스터 대학교는 맨체스터시티에 위치한 세계 20위의 명문대학교로 NCUK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진학하는 학교이기도 하고 최근의 취업 관련 조사자료에 의하면 옥스포드나 캠브리지 대학교를 넘어서는 영국 내 최고의 대학교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 박지성선수가 속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축구그룹이 속한 도시라 더 친근해진 지역이기도 하다.

서강-UK 과정 Academic Manager, Joan Park 은 본 과정이 총 25주(2학기)로 이뤄져 있으며 25주 동안 Academic English 과정을 비롯해 Research Methodology, Research Planning, Research Project 등 다양한 수업형태와 대학원 논문 작성을 위한 study skills 을 익히고 훈련하는데 집중하게 된다며해외대학에서 요구하는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학업수행능력이 본 과정을 통해 길러 지게 된다고 말했다.

서강-영국 대학원과정 입학정원은 30명 내외로 제한되고 1년에 한 번 개강하게 되니 조금 서둘러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겠다. 학사소지자 또는 졸업예정인 학생들이 지원 가능하며 토플이나 IELTS 점수가 요구되지 않고 입학시험과 면접으로 전형이 진행된다.

과정과 관련하여 1월 23일 서강대학교에서 설명회가 개최되며 지원서 접수는 1월 27일까지이다. 입학을 원하는 대학교나 전공학과에 대한 충분한 상담이 사전에 이뤄지는 것이 도움이 되니 이를 위한 개별상담은 서강대 홈페이지 (sgedu.sogang.ac.kr), NCUK한국센터(www.ienkorea.com) 온라인 게시판 또는 02-733-9922 에서 예약 가능하다.

대졸자 취업율 35.2%라는 최근 발표기사에서 미취업자들이 ‘취업을 위해 가장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것’에 대한 답변으로 외국어능력을 꼽았다. 보다 경쟁력 있는 스펙을 갖추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 수많은 학생들이 관심가져 볼 만하다.

서강-UK대학원과정 입학처 [NCUK Korea Center) : 02) 733-9922 (www.ienkorea.com)

서강-UK대학원과정 학과사무실 : 02) 705-8214 (sgedu.sog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