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에 진행된 선배와의 만남에는 19기 김다인선배가 참석하였습니다. 맨체스터 대학교(The University of Manchester)에서 Computer Science를 전공하고 현재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에서 AI(Artificial Intelligence) 석사과정 재학중인 김다인 선배는 졸업논문 작성 기간에 잠시 한국을 찾았고 3일 후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야하는 일정으로 바쁘지만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 주기 위해 발걸음 해주었습니다.

28기와 29기 후배들이 함께한 자리에 영국에서의 학업과 현 석사 생활 얘기도 전해주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었습니다.

답변하는 과정에서 MSc, MRes 등 아직 학부도 진학하지 않은 신입생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향후 대학원을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알고 있으면 좋을 정보, 학점관리에 대한 중요성, 학교선택 시 주요사항, 학사 기간 동안의 경험, Placement 도전하기 등 여러가지를 전달하며,

자신의 진로에 따라 지원할 대학과 전공 선택이 매우 다양해질 수 있는 NCUK 파운데이션을 하면서 충분히 필요한 정보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유익하게 작용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실제로 본인도 처음에는 전자전기를 전공하려다가 컴퓨터공학으로 전공을 변경했던 경험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후배들은 한국에서 공부하면서 어떤 준비를 더했는지, 학교를 정할 때 어떤 기준으로 학교를 정했는지, 대학 입학 후 몇 학년이 제일 바쁜지, 학사 졸업 후 향후 진로 방향을 어떻게 정할지 등 매우 학구적이고 깊이 있는 질문부터 실제 생활비, 기숙사선택 시 주의할 점, 영국대학과 호주대학의 차이, 졸업 후 인지도 등 학업 외 적인 질문까지 다양하게 궁금증들을 해결하였습니다.

각자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학과를 찾기 위해 대학별 홈페이지에서 모듈과 각 과별로 필요한 정보를 더 세밀히 탐색해봐야 한다는 답변과 함께 IEN에서 학생들의 진로 설계, 개인별상담, 관리지원을 아낌없이 하고 있으니 최대한 도움을 받으라고 조언하였습니다.

뒤이어 선배가 19기 수석졸업자라는 얘기를 듣고 파운데이션을 잘 하기 위한 세부 질문이 이어지기도 했고 시험 준비와 과제물에 대한 선배의 Tip을 얻기 위한 질문들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다인 선배는 자신의 노하우가 담긴 공부 방법과 앞으로 향후 진로를 위해 과목 공부를 통해 챙겨야 할 부분들도 알려주었습니다. 

29기 후배들은 유쾌하고, 진지한 선배의 여러 조언에 경청하며 풍성한 시간으로 채웠습니다. 마무리 하면서 영국에서 대학 다니면서 현지 취업, 인턴 경험을 해보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하였습니다. IEN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들이 영국대학에 진학하여 학업을 이어 나가는데 많은 도움과 힘이 되기에 최선을 다하라는 당부의 말도 전하였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한국방문 시 꼭 후배들 챙기러 IEN을 방문, 매번 귀한 경험치를 나눠주는 김다인 선배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영국대학교연합 NCUK 한국센터(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