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하University of Sheffield
Biomedical Science NCUK 파운데이션 27기

한국에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영국의 명문 대학교 입학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문과생으로서 기초가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IEN 과정을 통해 이과 과목에서 A*A*A*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UK27기 박선하입니다. 저는 킹스컬리지 런던, 에든버러 대학교, 셰필드 대학교, 맨체스터 대학교, 리즈 대학교까지 총 5곳 합격했고, 셰필드 대학교에 Biomedical science 학과로 진학할 예정입니다.

Q. IEN을 알게 된 계기와, 다른 유학 루트와 비교했을 때 어떤 점이 매력적이었나요?

A. 저는 부모님의 반대를 설득하기 위해 최고의 선택지를 찾아야 했기에 정말 많은 검색을 해봤는데요. 그러다가 우연히 IEN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파운데이션 과정을 수료할 수 있다는 것과 좋은 대학교 입학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 영국에서 파운데이션 과정을 듣게 된다면 드는 생활비와 거주비 등을 한국에서 들으면서 아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1년 동안 노력한 만큼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끌렸던 것 같습니다.

Q. 학업을 하면서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면 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A. 원래 문과 학생이었기에 화학과 생명 수업을 들을 때 기초가 없어 많이 힘들었습니다. 과 대표를 맡고 있었지만 초반에는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해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수업 전 미리 예습하고, 방학 동안에는 1학기 2학기 모든 토픽을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Q. 과정 전후를 비교했을 때, 본인이 가장 많이 성장했다고 느낀 부분은 무엇인가요?

A.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는 제 인생을 그저 정해진 대로 따라가려는 수동적인 태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정을 거치면서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하고 싶은지, 또 제 미래를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깊이 고민하게 되었고, 스스로 선택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하는 마인드를 기를 수 있었습니다.

Q. 수업 외에도 IEN에서의 경험이 도움 된 것이 있나요? (네트워킹이나 선배들의 조언, University fair 등)

A. IEN에 다닐 때는 좋은 성적과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에만 집중하느라 다른 기회를 많이 신경 쓰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과정이 끝난 후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선배님들과 네트워킹하고 다양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그게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국내에서 준비했기 때문에 특별히 더 좋았던(편했던) 점이 있나요, 있다면 무엇인가요?

A. 국내에서 준비하면서 주거비와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었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데 에너지를 쓰지 않아도 된 점이 가장 편했습니다. 현지에서였다면 적응 과정 때문에 공부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웠을 텐데, 국내 파운데이션은 그런 부담을 줄여 학업에 더 몰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Q. 이번 과정을 통해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자신의 성취나 변화는 무엇인가요?

A. 문과생으로서 기초가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과 과목에서 A*A*A*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자랑스러운 것 같습니다. 또 이 과정을 통해 도전을 두려워하기보다 즐길 수 있게 된 점이 제게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Q. 진학할 대학에서 가장 기대되는 점이나 하고 싶은 공부, 진로에 대한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게 가장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만남을 통해 시야를 더욱더 넓히고 싶습니다. 또 학업적으로는 전공 수업에서 흥미 있는 분야를 찾아서 더욱 깊게 공부해 보고 이를 토대로 제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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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설명회 : 학사 12/6(토), 석박사 12/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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