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CUK 한국센터 PMP11기 한동윤입니다. 2025년 1월부터 6월 약 20주 동안 프리마스터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1. 입학 계기

- 약 2년 전부터 해외에서 경영학 석사를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껴, 원래 미국을 알아보던 중 영국 석사 과정이 1년으로 비교적 짧으면서도 보다 더 학구적인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음을 알고 탐색하던 중 IEN의 설명회를 듣게 되었습니다. 연구 방법론, 연구 논문 작성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20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석사과정에 대한 준비 태세를 갖추고, 매일 영어로 진행되는 토론과 수행 평가, 시험 등을 통해 영어 실력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IELTS 성적을 대체할 수 있어 IELTS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2. 교육과정

- Writing, Speaking, Reading 등 전문적인 실력을 가진 다양한 교수진을 통해 연구 방법론과 연구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일 새로운 주제에 대하여 탐구하고 서로 영어로 토론하고 협업하는 과정은 확실히 ‘영어로 생각하는’ 실력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영국에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교수진과 영어로 대화하고 연구해야 하는 미래의 환경에 적응하고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 물론 대학원 진학을 결심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모두에게 쉽지 않지만, 국내가 아니라 해외로 진출하려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런지 다들 배경과 마음가짐이 남다르고 수준이 높아, 협업하기 좋았습니다. 적지 않은 등록금과 해외 유학이라는 장벽 때문에 모집 인원 자체가 많지 않은 것 같지만 다음 기수부터라도 더 많은 학생들이 모여 힘을 모을 수 있다면 강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학문적으로 배워가는 것도 많았지만, 다소 복잡하고 난해한 영국 대학원 진학 과정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정말 좋았습니다. 행정실 staff 여러분의 세세한 도움부터 교수님들이 PS, CV 등을 검토해 주신 것까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학원 하나를 지원할 때에도 귀찮을 정도로 여러 단계에 걸쳐 피드백을 요청하며 잘 다듬어 원하는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대학원에서 제공하는 장학금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성공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교육과정 내내 행정실 staff 여러분의 상담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거시적인 것부터 미시적인 사항까지 다양한 상담 요청에 잘 응대해 주셔서 난해한 지원 과정 난이도를 크게 낮출 수 있었습니다.

3. 감사의 말씀 & 미래의 PMP에게

- 원장님께서 진행하신 설명회를 처음 들었을 때 비단 영국이라는 멋진 나라에서 공부하는 미래뿐만 아니라 영국에서의 학업을 통해 제 커리어의 날개를 펼칠 수 있다는 꿈이 확실히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늘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행정실 선생님들,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교수진들까지, 그리고 서로 힘들 때마다 응원하고 이끌어주던 동기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까지의 성과는 절대 혼자서는 이룰 수 없었을 것입니다. 다음 PMP 기수들도 좋은 분위기 속에서 지식을 모두 흡수하고 원하는 대학원에 지원하여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영국에 가능한 오래 남아 학업에 정진할 예정이니, 우리 다 함께 만나 친구가 되고 서로 도움 주는 좋은 사람들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