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UK 영국 학사진학과정 17기 조보은

University of Bristol

Chemistry with Scientific Computing

undefined

안녕하세요. 저는 NCUK 파운데이션 과정에서 Maths Science, Further Mathematics, Chemistry를 공부한 17기 조보은입니다. 저는 University of Bristol (Chemistry with Scientific Computing), Durham University (Chemistry), University of Manchester (Chemical Engineering), King’s College London, University of London (Chemistry)에서 Conditional offer를 받았습니다.

저는 최종적으로 Maths Science: A*, Further Maths:A*, Chemistry: A*, EAP: A를 받고, University of Bristol의 Chemistry with Scientific Computing을 CF(1순위)로 결정하여 2020년 9월 입학 예정입니다.

2018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 시험에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여 제 자신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느껴 재수까지 하면서 2019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을 치르며 제가 원하는대학에 입학하려는 노력을 하였으나 한 번의 시험에 모든 것이 결정나는 우리나라 교육 방식의 특성상 수많은 시험을 잘 본다고 할지라도 마지막 시험에 최고의 결과를 내지 못하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것은 제 노력으로만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노력을 한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유학 생활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과이긴하지만 고양외고를 나왔기 때문에 어느정도 외국어에도 관심이 많았고 외국 대학에서 이과 공부를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IEN의 1년 커리큘럼이 제 계획과 딱 맞는다고생각하여 IEN에서 공부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IEN에서의 1년 과정은 힘든 점도 있었지만 제가 원하는 것처럼 노력하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에 큰 성취감을 느꼈고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친구끼리 서로 도우면서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특히, 한국의 교육 방식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외국에서의 공부경험이 없는 저는 Speaking이 항상 약점이라고 생각을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IEN에서 매일 원어민 선생님들과 대화를 하고 수업에도 discussion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영국에 가서 영어로 말해야 된다는 부담을 조금 덜 수 있었습니다.

IEN에서 1년 동안 하는공부를 크게 나누면 Subject 공부, EAP 공부, PS (자기소개서) 쓰기가 있습니다.

 

1. SUBJECT

저는 Maths Science, Further Maths, Chemistry를 선택하였고, 다른 과목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기 때문에 제가 선택한 과목들 위주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Maths Science는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수학을 포기하지만 않았었다면 충분히 쉽게 따라갈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내용도 많지 않고 답도 간단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Further Maths는 생소한 내용이 나올 수 있겠지만 교수님이설명을 정말 꼼꼼하게 잘 해주시기 때문에 수업만 열심히 듣고 노트 필기를 열심히 한다면 이해하기 힘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특히, 교수님이 하나의 주제가 끝날 때마다 쪽지 시험같이 시험을보게 하기 때문에 꾸준히 복습하면서 수업을 따라간다면 시험을 보는 것도 그리 힘들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Chemistry는 저 같은 경우 수능도 화학I을 봤었기 때문에 화학I과 많이 관련되어 있는 EoS1 시험 범위는 많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지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형식에 익숙해지려고 반복적으로 Past Paper를 풀었습니다. Final에는 화학II 내용이 많고 유기 화학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 힘들었으나 기본 개념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했고 절대 평가라는 점을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잘 해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아예 화학이나 과학 자체에 대한 기본 개념이 없으신 분들은 미리 기본개념을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EAP

EAP는 Reading,Listening, Speaking, Writing으로 나누어져 있고 각 부분마다 과제가 적지 않기 때문에 벼락치기로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Subject 공부에 집중해서 EAP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Subject보다 EAP 점수를 내기가 더 어려운 점을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 같습니다. 1학기 때 EAP 성적이 최종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1학기 때 EAP 공부를 소홀히 하면 안됩니다. 1학기 때에만 EAP 선생님들이 feedback을 많이 주시기 때문에 꼭 1학기 때부터 열심히 해야 하며 2학기 때 최종 성적에 들어갈 EAP 성적이 사실상 1학기 때 받았던 EAP 점수와 비슷할 확률이 높습니다.

 

3. PS (Personal Statement)

PS는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꼭 내야 하는 자기소개서로 성적과 함께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입니다. 저는 고양외고에 입학할 때 자소서를 쓰긴 했지만 고등학교 때는 정시였기 때문에 대학 입학을 위한 자소서를 한번도 써본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좀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WW 시간이라고 Writing Workshop 시간에 숙제로 써오라는내용이 있는데 그것만 따라서 잘 하면 어느새 PS의 큰 틀은 완성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그 시점에 담당 PS 선생님이 생기게 되고 계속 feedback을 받다 보면 나 자신을 잘 표현하는 PS를 쓸 수 있습니다. PS는 본인이 스스로 챙기지 않으면 누가 옆에서 챙겨주지 않기 때문에 계속 인식을 하고 꾸준히 써야 합니다. 성실하게 임한 결과 이 PS로 Universityof Bristol에서 장학금까지 받으며 입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IEN을 통해 새로운 길을 알게 되어 많은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IEN과정을 선택하려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유학을 통해 현실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이었지만 저는 노력을 한다면 안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로그인


Reset Password 회원 가입하기